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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garoo

허스트빌 웨스트필드 레주메 돌리기, 알디 추천템, 시드니 도서관 인쇄 방법

Yangaroo in Aus

나보다 워크인 많이 한 사람 없을거야 ㅠㅠㅠ



진짜 이사하고, 사실 이사하기 전부터 레주메를 엄청 돌리고 다녔다

온라인으로도 많이 지원하는 추세지만

그래도 빠르게 연락을 받으려면 호주는 아직도

직접 레주메를 발로 뛰어 돌리고 다니는 게 낫다고 해서

레주메를 잔뜩 뽑아서 가게만 보이면 다 돌리고 다녔다

허스트빌에는 웨스트필드라고 대형 쇼핑몰이 있어서

카페나 식당 등이 엄청 많다

웨스트필드가 있는 허스트빌 역까지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가까운 편이니

여기에 꼭 잡을 구하고 싶었다

그래서 7월에 이곳을 싹 돌면서 거의 한군데도 빠짐없이 레주메를 돌리면서 다녔다

....

근데 연락 두군데 왔나

그치만 트라이얼이나 인터뷰를 보러오라고 까지

이어지지 않았다 광광

나한테 (인상) 봐야해서 사진 보내달라 하고

연락 안한 새키 나와 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

웨스트필드에 레주메 잔뜩 돌리고 다니고

당 떨어져서 산 쿠키

여기 카페도 인기가 엄청 많아서 다들

줄 서서 쿠키를 산다

근데 디저트는 우리나라가 최곤데ㅠ

가격도 비슷한듯

 

맛이 없을 수 없는 극강의 단맛

누텔라 잼 듬뿍,,,

나 설탕에 절여진 혀인데도 단거면 아주 단거다


그리고 나의 또 다른 취미는

웨스트필드에 있는 울월스 / 콜스 / 알디를

돌면서 가격 비교 하는 거!

물론 울월스와 콜스를 알디보다 자주가게 된다

알디는 싸다고는 하는데 뭔가 퀄리티가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다

그래도 꿀이나 물티슈 같은건

콜스나 울월스보다 알디가 싸서 여기서 겟

워홀러에게 조금이라도 비싼 건 사치

 
 

 

화장솜도 다 싸게 판다

호주워홀 준비물 챙길 때 바리바리 안사와도됨 ㅠ

케이마트에도 퀄리티 좋은 화장솜을 싼가격에 살 수 있다


그리고 집 와서 밥 먹는데 우리집 멍뭉이

매니

밥 먹을 때마다 이렇게 와서 쳐다본다

슈렉고양이마냥

눈곱 떼구 이노마

정말 귀요미

근데 내가 먹을거 안줘서 이제 밥먹을 때 옆에 안옴

 

여기는 웨스트필드 옆에 있는 차이나마켓

허스트빌은 좀 차이나타운 느낌이다

버우드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서 라면류는 여기서 사는 게 쌈

 

망고 말린건 여기도 비싸ㅠ 굴소스 포기못해

 

Best & Less 에서 할인하는

후드티랑 패딩조끼 삼

만원대로 하나씩 사서 넘 뿌듯하다

엄청 잘 입음

샤워가운도 할인해서 사고싶었지만 옷보다

비싼 가격에 참았다

이 때 호주는 밖보다 집이 더 추워서 케이마트에서 수면잠옷도 하나 샀는데 넘 따뜻해서 겨울을 이겨냈다ㅠㅠㅠ

진짜 알찬소비 ㅎㅎ

일도 없는데 맨날 돈써서 좀 슬펐음

그치만 필요한 걸 어떡해ㅜ


이 날은 허스트빌에 유일하게 있는 한인마트

멘붕마트 !!!

약간 이름부터 특이하지만 ㅋㅋㅋ

그리고 숨어있어서 매장 운영 안할줄 알고 걱정했는데

한국인 아저씨가 운영중이다

내가 좋아하는 오징어젓갈이랑

비비고 사골곰탕을 샀는데 너무 좋았다

한국 음식 어디서나 구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데도

왜 이렇게 좋은거야

그리고 멘붕마트 오징어 젓갈 진짜 너무 맛있다

우리엄마가 해주는 거랑 똑같은 맛이 난다 ㅋㅋㅋㅋ

엄마가 여기 있네

가격도 6.5$

변치말고 팔아주세요 사장님

 

집에서 휴식하는 날 ㅎㅎ

우리집 교통이나 좀 위치는 불편하지만

플랫메이트들도 너무 착하고 깨끗하고 넓어서 좋다

주디가 구워준 애플파이🍎

주디는 천사야ㅠㅠ


허스트빌 도서관 레주메 출력방법

* 주의사항 *

Guest로 진행할 경우 남은 금액은 되돌려 받을 수 없으니

뽑을만큼만 충전해서 뽑기!

허스트빌은 장당 30€

써리힐즈는 장당 20€

왜 더 비싸냐ㅠ

금액 남아서 도서관 회원카드까지 만들어버렸다

그럼 남은금액을 회원카드로 옮길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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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금액은 환불이 안되니까 뽑을만큼만 충전하기!